동국제강은 8일 인천·당진·포항 3개 사업장에서 'DK아이스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각 사업장에 푸드트럭 5대를 보내 협력사와 현장 근로자 2000여명에 커피와 에이드·티 등 냉음료 5종을 제공했다.
동국씨엠은 기존 'DK아이스데이'를 'DK아이스위크'로 확대했다. 동국씨엠은 오는 9일까지 부산공장에서 아이스크림을 무한 제공한다. 지난 5일부터 복지관·생산센터 입구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냉장고를 비치했으며 24시간 상시 제공 중이다.
동국제강그룹 관계자는 "혹서기 현장 근무 여건 보장을 위해 간이 그늘막 등 휴게 공간을 운영중"이라며 "탈수 예방을 위해 생수·특식·포도당 등을 제공하고 적정 체온 유지를 위한 보냉 장구류 등 냉방 용품을 지급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양호연기자 hyy@dt.co.kr
동국제강이 포항공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DK아이스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