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나면서 가구·인테리어 업계의 실적도 회복되고 있다.
현대리바트는 올해 2분기 매출 4970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대비 135%, 24.7%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조17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리바트의 반기 매출이 1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은 30.3%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주택거래량 회복과 빌트인(내장형) 가구 납품 증가에 따라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기업 간 거래(B2B) 사업이 모두 성장했다"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도 늘었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리바트토탈' 팝업스토어 전경.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리바트는 올해 2분기 매출 4970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대비 135%, 24.7% 증가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조17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리바트의 반기 매출이 1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은 30.3%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주택거래량 회복과 빌트인(내장형) 가구 납품 증가에 따라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기업 간 거래(B2B) 사업이 모두 성장했다"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영업이익도 늘었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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