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650명 참여…1기 240명 수료
이번 안전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 65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 태백 365세이프타운 및 강원소방학교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산불체험과 테러체험, 화재진압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활동을 운영하며, 집라인 체험과 챌린지 월드 등의 아웃도어 액티비티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앞서 19일부터 운영한 1기에는 240명이 입소해 대한민국 안전리더로서의 책임감과 포부를 담은 입소식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재난안전체험과 안전 구조 활동으로 구성된 2박 3일 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캠프 개막과 함께 참가 학생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후기와 굿즈 인증 사진을 개인 SNS(소셜미디어)에 공유하면 경품을 증정한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를 통해 참가자 전원이 청정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DB손보는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 외에도 교통 및 환경분야의 사회 이슈 해결을 위한 소셜벤처 지원 사업 '교통·환경 챌린지'와 함께 청각장애 야구단 후원, KBS119상 후원,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비 지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프로미봉사단', 영업가족 중심의 '사랑나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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