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부모님의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건강한 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T맴버십 키즈 혜택을 확대한다.
SKT는 '키즈'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테마파크 · 키즈카페 · 교육 · 심리상담 · 쇼핑 등 5개 분야에서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T멤버십 내에서 아이들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올인원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
키즈 제휴사는 총 17개사로 △티니핑월드 인 판교(테마파크) △주렁주렁(테마파크) △캘리클럽(키즈카페) △캐리마켓(쇼핑) △보리보리(쇼핑) △자란다(교육) △코드모스(교육) △YBM전화화상 주니어(교육) 등이다.
SKT 고객은 T멤버십을 통해 키즈카페와 테마파크 입장권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캐릭터 테마파크 '티니핑월드 인 판교'는 '티니핑 유니버스' 전시관 티켓 20% 할인, 키즈카페 '캘리클럽'은 어린이 2시간 이용권 20% 할인(월 최대 4매), 테마파크 '주렁주렁'은 전 지점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코딩 학습 솔루션 '코드모스'는 6개월 결제 시 정가 대비 약 22% 할인 쿠폰(월 1매)을, 'YBM전화화상 주니어'는 3개월 수강 결제 시 주니어 필리핀 전화 영어 3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교육 브랜드 '자란다'는 SKT 고객 월 1천명에게 아이 기질분석을 50% 할인해 진행하고, 신규 가입 시 돌봄 서비스 5000원 쿠폰도 지급한다.
인기 의류 할인도 마련됐다. 키즈 의류 브랜드 '캐리마켓'과 '보리보리'는 전 상품을 월 1회 10% 할인해 판매한다. '캐리마켓'에서는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보리보리'에서는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3000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T멤버십은 이달 31일까지 2주간 '키즈(ZEM) 카테고리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제휴사는 이용권 할인 판매나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번 키즈 제휴처 확대를 통해 SKT고객은 T멤버십에서 키즈, 펫, 여행 등 160개가 넘는 다양한 제휴처 혜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T멤버십은 작년 4월에도 반려동물 혜택을 확대해 1500만 반려인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T맴버십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25년 연속 1위 기업에 오르는 등 고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향후에도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윤재웅 SKT MNO 인공지능(AI)서비스담당은 "나라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더 잘 배우고, 잘 놀고, 잘 자랄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T멤버십 키즈 혜택을 확대했다"며 "불경기 속에 방학을 맞은 부모님들의 고민을 T멤버십이 조금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많은 부모님들이 T멤버십 키즈 혜택을 알뜰하게 활용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