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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지층서 한동훈 과반… "나경원이 원희룡 추월" 조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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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7월2주차 조사…국힘 대표 적합도 4자대결
전체응답 韓 27% 羅 10% 元 7% 尹 2%순
국힘지지층 韓 55% 羅 12% 元 10% 尹 1%
국정지지층선 韓 55% 元 15% 羅 9% 尹 1%
다른 조사선 韓과 양자대결 당심 元보다 羅 우위
국민의힘 지지층이 선호하는 차기 당대표 4자대결에서 한동훈 후보가 과반 선두를 달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이어졌다. 이 가운데 2위권에서 중립성향 나경원 후보가 친윤(親윤석열)계 주류 측 원희룡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 주목된다.

지난 4일 CBS 라디오에서 폭로하고 원희룡 캠프에서 받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김건희 여사 문자 답신 거부' 공세의 역풍 효과로 보인다. 나경원 캠프는 결선진출을 낙관하는 분위기다.

11일 공표된 전국지표조사(NBS) 7월2주차 격주여론조사 결과(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공동 의뢰로 자체 실시·지난 8~10일·전국 성인남녀 10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전화면접·응답률 18.5%·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국민의힘 차기 대표 적합도' 설문에 응답자 전체 중 27%는 한동훈 후보를 꼽았다.

뒤이어 나경원 후보 10%, 원희룡 후보 7%, 윤상현 후보 2%다. 적합한 후보가 없음 47%, 모름·무응답 7%로 관심도는 높지 않다. 응답자 중 국민의힘 지지층(304명·이하 가중값)은 한동훈 55%, 나경원 12%, 원희룡 10%, 윤상현 1% 순이고 없음·모름이 21%다. 무당층(지지정당 없음·모름·무응답 233명)의 경우 유보성향이 74%에 이른 가운데 한동훈 14%, 나경원 6%, 원희룡 4%, 윤상현 4% 순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대표·최고위원 경선은 당원투표 80%에 역선택 방지(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 한정) 국민여론조사 20% 비중으로 반영된다. 야권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67명)은 한동훈 16%, 나경원 9%, 원희룡 4%, 윤상현 2%에 조국혁신당 지지층(116명)은 나경원 10%, 한동훈 9%, 윤상현 8%, 원희룡 6% 순의 지지를 보였다. 개혁신당(48명)에선 나경원 18%, 한동훈 16%, 윤상현 2%, 원희룡 0%다.

이념성향별 보수층(277명)은 한동훈 42%, 나경원 13%, 원희룡 10%, 윤상현 2% 순이다. 중도층(324명)의 경우 한동훈 23%, 나경원 8%, 원희룡 5%, 윤상현 3%다. 진보층(275명)에선 한동훈 19%, 나경원 11%, 원희룡 6%, 윤상현 3% 순으로 나타났다. 이념 모름·무응답(124명)에선 한동훈 20%, 나경원 5%, 원희룡 3%, 윤상현 0%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與 지지층서 한동훈 과반… "나경원이 원희룡 추월" 조사도
지난 7월10일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부산, 울산, 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한동훈·원희룡·윤상현·나경원 당대표 후보.<연합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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