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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에 신중범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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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제도비서관에 이정민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에 신중범(사진)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을 내정했다고 9일 정부 관계자가 전했다.

신 내정자는 국제금융·세제·거시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경험과 역량을 쌓은 경제정책통이다.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옛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기재부 경제정책국 등에서 근무했고, 박근혜 정부 시절 경제수석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일했다.

이후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지원단 부단장과 추경호 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의 비서실장을 거쳐 외환 제도 및 다자 금융정책 등을 총괄하는 국제금융국장을 맡았다.

과거 국제통화기금(IMF)에서도 두 차례 근무해 거시·국제금융 분야에 해박하다는 평가다.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에 기재부 국제금융국장을 기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인사제도비서관, 농해수비서관, 문화체육비서관도 새로 임명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전했다.


인사제도비서관에는 이정민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이 임명됐다. 이 비서관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연구개발센터장,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국장 및 기획조정관 등을 지냈다.신임 농해수비서관에는 정현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이 임명됐다. 정 비서관은 행정고시 39회 출신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국장, 국제협력국장 등을 역임했다.
문화체육비서관에는 신수진 문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임명됐다. 신 비서관은 한진그룹 일우재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문화역서울284 예술감독을 거쳤다.

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에 신중범 내정
신중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오른쪽)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세수 재추계 결과 및 재정대응방향 발표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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