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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IP 게임 제작 장인` 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로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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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기반 게임 출시로 쌓은 노하우, 신작에 녹여낸다
`외부IP 게임 제작 장인` 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로 `레벨업`
하반기 출시 예정작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 넷마블 제공

외부 지식재산권(IP)의 게임화에 노하우가 많은 넷마블이 올 하반기 신작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를 출시를 예고, 지난달 23일부터 사전등록을 실시하면서 보다 다양한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고 레벨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은 수 많은 IP들을 게임으로 만들어내면서 IP를 어떻게 게임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도가 튼 게임사다. 지난 2015년 출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마블 세계관의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출시 직후 한국, 미국, 영국, 대만 등 118개국에서 인기차트 톱 10을 기록, 보름 만에 글로벌 2000만 다운로드, 2020년에 누적 다운로드 1억2000만을 달성했다.

작년 7월 공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고퀄리티 그래픽과 쉬운 게임성을 자랑했다. 출시 이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플레이 4위를, 출시 4시간만에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4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기록했다. 2023년 '하반기 우수의 게임' 프론티어 부문에 선정되며 게임성도 인정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도 외부 IP 기반 신작들을 출시했다. 지난 4월 26일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배경으로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의 대규모 권력 투쟁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선보였다.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5위에 진입했고, 구글플레이에서는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8일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IP의 최초 게임으로 원작의 액션성 등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출시 전부터 사전등록 1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기대를 받았으며 정식 출시 이후 141개국 인기 1위를 차지했다.

인기는 매출로 이어졌다.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1위에 등극해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달 1분기 콘퍼런스 콜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첫날 매출 140억원, 일일 활성화 이용자(DAU) 50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를 하반기 출시한다. 넷마블은 지난 2020년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개의 대죄' IP를 활용해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선보였다. 해당 게임은 한국, 일본, 프랑스, 독일 등 30여개 국가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냈으며 약 5년 만에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는 6000만을 넘어섰다.

넷마블은 과거 동일 IP를 활용한 게임의 성공시키면서 IP 이해도가 뛰어남을 입증했기에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의 흥행 기대감이 높다. 또한 '세븐나이츠 키우기'를 출시하면서 국내 게임업계의 키우기 장르 도전 열풍을 일으킨 만큼 장르 이해도도 수준급이다.

'마블', '신의 탑', '나 혼자만 레벨업'을 비롯한 각종 IP를 게임으로 출시하며 쌓은 노하우를 녹여낼 것으로 기대되면서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도 하반기 넷마블의 핵심 동력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작년 '지스타2023'에서 공개한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도 주목받고 있다. 넷마블의 오픈월드 '콘솔게임'으로 원작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오리지널 스토리와 높은 수준으로 구현된 오픈월드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이용자들에게 호평받은 바 있다.

`외부IP 게임 제작 장인` 넷마블, `일곱개의 대죄 키우기`로 `레벨업`
넷마블이 외부 IP 활용해 만든 게임 라인업.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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