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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 코트라에 공공특화 ERP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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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시스템 에이스 공공' 제공
외산 서비스 성공적 전환사례
영림원소프트랩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 자사 공공부문 특화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K-시스템 에이스 공공' 구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해 5월 코트라와 26억원 규모 ERP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코트라는 기존에 외산 ERP를 사용했으나 업무효율성 향상과 운영비 절감을 목표 삼아 'K-시스템 에이스 공공'을 도입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프로젝트가 기존 외산 ERP의 재무회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전환한 사례로, 예산·재무관리의 500여개 업무서비스와 대용량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1300여명의 코트라 임직원과 120여개의 해외무역관에서 동시에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K-시스템 에이스 공공'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졌다는 평이다.

회계 기본정보 표준화로 회계 운영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세율 설정을 통해 세법 변경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기능별 손익계산서로 수행사업의 경영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 K-시스템 오픈API 및 보안기능이 추가된 API를 통해 타 시스템에 재무정보 제공도 용이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ERP와 달리 직원별로 사용자 계정을 부여해 단일로그인(SSO) 기능을 적용했으며, 개인 권한에 따라 ERP 시스템 내 모든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개인화 서비스 체제를 구축했다. 엑셀과의 유연한 연계로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특히 'K-시스템 에이스 공공'은 코트라의 기존 그룹웨어 '윙크(WINK)'와 유연하게 연동되며 20여종의 전표 자동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데이터오류 검증 업무규칙(BR) 기능을 적용해 주기적으로 데이터 정합성과 무결성을 점검하는 등 높은 데이터 품질도 확보했다.
전도금 관리 기능도 우수하다. 다양한 내부시스템과 연계해 120여곳의 해외무역관과 9개의 송금통화로 구성된 전도금을 일괄등록·송금 처리했으며, 해외무역관에서 송금통화와 현지통화를 반영해 전도금의 체계적 관리·정산체계를 확립했다. e나라도움(국고보조금) 시스템을 예치형으로 변환하면서 집행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주덕중 영림원소프트랩 공공사업부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외산 ERP를 성공적으로 전환한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주도해온 쟁쟁한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영림원, 코트라에 공공특화 ERP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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