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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운용, 업계 최초 `투자목표시점 도달 시 연금지급` TDF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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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운용, 업계 최초 `투자목표시점 도달 시 연금지급` TDF 출시
[DB자산운용 제공]

DB자산운용은 확정기여형(DC)과 개인IRP 자금유치를 목표로 하는 타깃데이트펀드(TDF)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확정급여형(DB) 유치를 위해 출시한 OCIO자산배분 펀드와 함께 퇴직연금시장 공략을 위한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DB자동으로변하는TDF' 시리즈는 투자자의 생애 주기를 고려해 자산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구조로 △TDF2030 △TDF2040 △TDF 2060 등 3개 빈티지로 구성됐다.

운용전략은 자체 개발한 글라이드패스를 적용해 국내외 주식, 채권, 대체 등 다양한 자산의 상장지수펀드(ETF)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자산배분전략을 채택했다.

투자목표시점 전에는 성장주와 장기채권에 집중해 자산 성장을 추구하고 목표시점이 가까워질수록 대표지수, 배당주, 단기채권 및 물가연동채권 투자로 자동전환돼 안정성과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업계 최초로 투자목표시점이 도달하면 매월 분배금을 연금형태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기존 TDF에 타깃인컴펀드(TIF) 기능을 결합한 차별화된 펀드 구조를 가지고 있다.
DB자동으로변하는TDF 시리즈 모두 17일부터 DB금융투자 등을 통해 판매되며, 퇴직연금클래스(C-P2) 기준 연간 총보수는 TDF2030 0.59%, TDF2040 0.74%, TDF2060 0.83%이다. A클래스, C클래스, 온라인클래스, 연금저축클래스, 디폴트옵션 클래스 등이 있다.

DB자산운용 관계자는 "운용을 담당하는 GIS(Global Investment Solution) 본부는 대부분의 구성원이 대형 연기금 및 자산운용사 등에서 장기간 자산배분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은퇴 시점에 맞는 빈티지투자 뿐만 아니라, 투 자자의 전망이나 목표에 따라 다양하게 투자 할 수 있는 자산배분펀드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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