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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AI 자율제조 공장 확산… 100억 예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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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까지 200개 이상 확대
정부가 올해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AI) 자율제조 공장을 전국으로 확산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AI 자율제조 10대 선도 프로젝트의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AI 자율제조는 로봇과 장비 등을 AI를 기반으로 제조 공정에 결합해 주력 산업의 생산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5월 'AI 자율제조 전략'에서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고도화 단계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산업부는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기계, 디스플레이 등 후보 사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수요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오는 7월 과제를 공고하고 8월까지 최종 평가를 마쳐 10대 선도 프로젝트를 확정한다. 또 7월 중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갖고 후보 사업 리스트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된 사업은 기업별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산업 AI) △하드웨어(로봇) △통합시스템(SI) 등의 개발과 구축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올해에만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고, 지원대상을 2028년까지 지원 대상을 2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인구구조 변화, 생산성 저하 등 우리 제조업이 직면한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AI 자율제조를 통한 제조업 생산함수의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선도 프로젝트를 강력히 추진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대전환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산업부, AI 자율제조 공장 확산… 100억 예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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