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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수직 격납형 버티포트` 개발 착수…UAM 상용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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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는 국토교통부 주관의 'K-UAM(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Vertiport) 설계·시공 기술 및 감시시스템 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버티포트는 수직(Vertical)과 공항(Airport)의 합성어로 UAM의 허브가 될 이착륙장을 말한다.

현대엘리베이터컨소시엄은 2024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국비 105억1700만원을 지원받아 버티포트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연구과제는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인프라 구축과 이착륙 감시시스템 개발 등 크게 2가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자사의 핵심기술이자 강점인 수직·수평 이동기술을 접목한 '수직 격납형 버티포트'를 제안해 고층 건물이 밀집된 도심 환경에서의 버티포트 단점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 7월 'H-PORT'를 공개한 바 있다. H-PORT는 현대엘리베이터만의 독보적 기술인 자동 주차 시스템을 활용한 격납고, 드론의 자동 주차·자동 충전, 탑승객의 승하차 등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건축물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국책과제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사업단과 긴밀히 협력하고,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각각의 강점을 살려 차원 높은 기술개발을 이뤄낼 것"이라며 "국가 산업의 기술 역량 확보 및 K-UAM 상용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현대엘리베이터, `수직 격납형 버티포트` 개발 착수…UAM 상용화 속도
현대엘리베이터 제공

현대엘리베이터, `수직 격납형 버티포트` 개발 착수…UAM 상용화 속도
현대엘리베이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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