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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CBS 부지, `뉴미디어 창업허브` 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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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CBS 부지, `뉴미디어 창업허브` 로 변신
서울 양천구 CBS 부지 개발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양천구 목동 CBS방송국 부지가 재개발을 통해 '뉴미디어 창업허브'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열린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CBS 부지(목동 917-1)에 대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수립 관련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30여년 간 CBS 방송국 본사 부지로 사용됐다, 하지만 방송국이 이전하기로 하면서 시는 CBS와 사전협상제도를 통해 방송통신시설 해제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뉴미디어 거점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시는 이 부지 용도를 일자리 창출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시설로 계획했으며, 방송·미디어 업종의 우선 입주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변경을 통해 확보되는 공공기여 270억원은 '뉴미디어 창업허브'(3206㎡) 공간을 꾸려 첨단산업과 뉴미디어 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는데 투입하기로 했다.

뉴미디어 창업허브에는 1인 스튜디오와 편집실, 영상 및 음향 스튜디오, 공유 오피스 등이 들어간다.


이날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인근에 장기전세주택을 건립하는 내용의 안건도 수정 가결됐다.
1976년 준공된 월계동 '성북 맨션'이 대상지인데, 시는 이곳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을 세워 기존 입주민의 재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장기전세주택 69세대를 포함한 총 219세대를 공급하며 저층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들인다는 것이다.

송파구 가락쌍용1차아파트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심의는 보류됐다. 이곳은 강남권 대단지 수직 증축 리모델링으로 주목받는 곳인데, 위원회는 가락쌍용1차아파트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련 자문도 다시 하기로 결론 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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