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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 ‘성관계 지존’” 김준혁 근황 봤더니…“국민 짓밟은 권력 최후 비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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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김준혁 민주당 경기 수원정 당선인, 尹·김건희 여사 겨냥 날선 ‘저격글’
“尹 ‘검찰독재’ 끝내 굴복할 것…무도한 권력, 결코 국민 이기지 못해”
“尹정권 집권한 2년 만에 피땀으로 쟁취한 민주주의 역사 짓밟히고 있어”
“퇴계 이황, ‘성관계 지존’” 김준혁 근황 봤더니…“국민 짓밟은 권력 최후 비참”
(왼쪽부터) 윤석열 대통령,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당선인, 김건희 여사. <디지털타임스 DB, 대통령실 제공>

과거에 '김활란 이화여대 총장이 이대생을 성상납', '박정희 전 대통령은 위안부·초등생과 성관계했을 것', '연산군 스와핑', '퇴계 이황은 성관계 지존' 등의 발언으로 '막말 논란'에 휩싸였던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당선인의 근황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준혁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을 짓밟은 권력의 최후는 비참했다"고 시작하는 윤석열 정권을 저격하는 글을 게재했다.

김 당선인은 "이승만 독재에 맞선 보통시민의 피땀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했다"며 "우리 국민들은 무도한 권력이 결코 국민을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64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혁명의 역사는 아직 미완"이라면서 "이태원 참사, 채 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명품백 수수 의혹, 김건희 주가 조작 의혹, 수원지검 술판 조작 진술 논란 등 윤석열 정권이 집권한 2년 만에 피땀으로 쟁취한 민주주의 역사가 짓밟히고 있다"고 윤석열 대통령을 정조준했다.

그러면서 "3·15의거 이래 최악의 관권선거는 물론이고 파탄 직전인 민생과 경제는 뒷전, 국민의 목소리는 입틀막하고 오로지 정적 제거와 대통령 부인 범죄 방탄을 위한 수단으로 국가권력인 검찰권을 제 것인 것처럼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당선인은 "그러나 저는 믿는다. 국민은 언제나 승리하지 않지만 끝내 승리한다"면서 "총칼로 무장한 군부독재도 국민에 무너졌듯 검찰독재 역시 끝내 국민 앞에 굴복할 것이다. 결코 그들은 국민을 이길 수 없다"고 뼈 있는 말을 덧붙였다.
“퇴계 이황, ‘성관계 지존’” 김준혁 근황 봤더니…“국민 짓밟은 권력 최후 비참”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당선인. <연합뉴스>

다른 게시물에서 김 당선인은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라며 "제44주년 장애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장애인의 날을 축하했다.

그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란 슬로건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회의 편견과 차별대우 등에서 벗어나 존엄한 인간으로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기본권을 보장하고 모두에게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심하고 꼼꼼하게 돌아보고 더불어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매여울 벚꽃축제 현장에 참석했다는 근황도 전했다. 김 당선인은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다"며 "본행사를 위해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벚꽃은 떨어졌어도 축제 현장을 빚내고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이 벚꽃이었다. 나눔장터, 먹거리, 각종 부스, 소규모 공연 등 즐길 거리도 많아 덕분에 활기차게 즐길 수 있었다"면서 "축제 현장에서 시민분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항상 밝고 희망 넘치는 지역사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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