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주)메타비티가 추가로 출원한 기술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온라인시험을 진행 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각 노드로부터 시험과 관련된 정보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카메라로 촬상된 영상을 통해 수험자의 부정행위를 감지하는 초고도화된 비대면 시험 부정행위 트랙킹 시스템이다.
이러한 기술은 수험자, 출제자 및 감독자에 대하여 비대면 시험에 대한 편의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온라인 시험과 관련하여 문제가 대두되었던 수험자에 의한 대리시험, 답안지 공유 등의 부정행위와 출제자에 의한 문제 유출 등의 부정행위를 예방하여 온라인시험에 대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한층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하여 (주)메타비티 변원섭 대표는 "혁신적으로 고도화된 비대면 시험 부정행위 트랙킹 시스템을 자사의 교육형 메타버스 플랫폼에 도입하여 가상 교육 환경 뿐만 아니라, 검정 시스템의 최적화된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교육부터 검정 시험 그리고 평가와 자격증 발급까지 인공지능 기반 메타버스와 블록체인이 혼합된 올인원(All-In-Oone) AI 교육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주)메타비티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중동 지역에서 국가공인 자격증과 ISO 자격증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가운데 초고도화된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된 자사의 메타버스형 교육 플랫폼이 출시 되면 더 많은 국가로의 빠른 확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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