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한국MS에서 열린 이 세미나는 기업경영 솔루션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기업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업계 화두인 AI 및 SaaS 플랫폼 활용 방안에 관심 있는 100여명의 사전 등록자가 참석했다.
총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세미나에서 영립원소프트랩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세션을 맡았다. 첫 세션에서는 △AI 클라우드 ERP '시스템에버'를 활용한 프로젝트 산업 업무 효율 최적화 방안과 △AI 경영분석으로 진화된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다음 세션에서는 △로우코드를 활용한 손쉬운 기업용 모바일 앱 개발 SaaS '플렉스튜디오'와 △근태관리의 전문성과 통합성을 지원하는 '에버타임'을 소개하며 SaaS 플랫폼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정애 한국MS 매니저, 고건영 비즈플레이 상무, 이상윤 이든비즈텍 수석, 변준 가비아 대리가 연단에 섰다. 각 연사는 순서대로 △애저 오픈AI와 MS 코파일럿 △B2E 페이 기반 기업 경비관리시스템 전환 △MS 팀즈 기반 그룹웨어 애플리케이션 클루웍스 및 시스템에버 연동 △하이웍스 그룹웨어와 시스템에버 연동에 대해 발표했다. 모든 세션 종료 뒤 참가자 대상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됐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은 "지난해에는 MS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고민을 나눴다면, 올해는 AI와 SaaS 플랫폼의 전략적 활용방안을 논의하게 됐다. 그만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변화의 흐름에 맞춰 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해 관계자 모두 슬기롭게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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