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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MLB 서울 개막전 앞두고 `위조상품` 활개…도매업자 7명 등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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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상표경찰, 집중단속해 4만4000여점 압수
동대문·남대문시장 거점 두고 운동복, 양발 유통
美 MLB 서울 개막전 앞두고 `위조상품` 활개…도매업자 7명 등 불구속 입건
특허청 상표경찰이 서울 동대문과 남대문 시장 일대에서 적발한 미국 메이저 프로야구(MLB) 관련 위조상품.

특허청 제공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상표경찰)은 서울 동대문과 남대문 일대 의류 전문 도매 매장을 집중 단속해 MLB 관련 위조상품을 판매한 A씨 등 도매업자 7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다음달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 프로야구(MLB) 2024 시즌 개막 경기'를 앞두고 MLB 위조상품의 시중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A씨 등 도매업자들은 동대문 시장이나 남대문 시장에 거점을 두고 MLB 관련 운동복과 양말 등의 위조상품을 전국으로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잇다. 상표경찰은 집중단속을 통해 MLB의 6개 유명 구단 상표가 부착된 총 4만4341점, 정품가액 1억5000만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압수했다.


특히 야간에 압수영장을 동시 집행해 해당 매장을 모두 단속했고, 진열품 외에도 창고에 보관돼 있던 다수의 위조상품을 압수했다.
박주연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과장은 "개막경기 시작 전에도 벌써 MLB 위조상품 유통이 많다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특허청은 위조상품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개막경기 때까지 위조상품 유통업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단속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美 MLB 서울 개막전 앞두고 `위조상품` 활개…도매업자 7명 등 불구속 입건
특허청 상표경찰이 서울 남대문과 동대문 시장 일대를 단속해 적발한 MLB 관련 위조상품.

특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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