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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금감원 `AI기반 불법금융광고 감시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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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금감원 `AI기반 불법금융광고 감시시스템` 구축
와이즈넛은 금융감독원의 'AI(인공지능) 기반 불법금융광고 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와이즈넛이 개발한 언어모델 '와이즈LM'과 자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해 △미등록대부 △작업대출 △통장매매 △개인신용정보매매 △휴대폰소액결제 △신용카드현금화 등 6종의 인터넷상 불법금융광고를 자동 적출·수집한다.

불법금융광고에 포함된 텍스트에 대해 룰(rule) 기반으로 키워드를 필터링하고 수기로 위법 데이터를 추출·판별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OCR(광학문자인식)과 TA(텍스트분석) 솔루션 적용으로 AI가 이미지와 각종 문서파일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불법성 판단 범위를 넓힌 게 특징이다.


또한, 금감원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간 불법금융광고 심의결과 통보 등 온라인 전산자료를 손쉽게 송·수신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연계기능 개발도 병행됐다. 금감원은 기존 불법광고 게시글을 학습해 사전에 신속하게 적발할 수 있어 불법금융광고 차단 실적을 확대하고, 일련의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AI기반 불법금융광고 감시시스템은 무분별하게 발생했던 불법금융광고를 신속정확하게 판별하고 이를 방지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감시 및 사이버 모니터링 분야에 적용해 해당 AI 분석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비즈니스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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