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CC는 베트남 정보통신부 직속 기관으로 외교부 장관의 자문 역할을 하며 외교 활동을 위한 정보수집· 관리, 정책 수립, 법 집행 등을 수행하고 있는 외교 전문 기관이다. 특히 베트남 홍보를 위한 국가 차원의 대외 협력도 주관하고 있으며 글로벌 프로젝트 개발과 투자 등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트레져헌터와 CPICC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국간 문화 교류 협력을 결의하였으며 세부적으로는 콘텐츠 및 방송 관련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글로벌 콘텐츠 공동 제작, 문화 캠페인 공동 수행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각국의 문화와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K-콘텐츠가 베트남을 비롯한 글로벌 전역에서, 베트남 콘텐츠가 숏폼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에서 인기를 얻는 환경"이라며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양국의 문화와 콘텐츠 교류 및 공동 개발을 기대하며 이를 통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에 이어 베트남에 이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레져헌터는 국내외 크리에이터 채널을 직접 육성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마케팅 채널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자체 보유한 콘텐츠 제작 역량 및 AI영상 자동 번역 서비스, 콘텐츠 IP 수익화 솔루션 등의 딥테크를 매쉬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강승현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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