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일자리 많은 지역 집값 상승 뚜렷… 시화MTV 각광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일자리 많은 지역 집값 상승 뚜렷… 시화MTV 각광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

향후 부동산시장의 가치를 가늠하는데 있어서 신규 수요가 유입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곳은 가치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꼽힌다.

여기서 수요는 주거 목적의 수요를 비롯해 일자리, 교육, 상거래, 건강, 의료 등 다양한 목적이 있을 수 있다.

특히 일자리가 많은 곳은 집값이 상대적으로 높게 분포한다.

판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한 성남시 백현동(21.2억원), 삼평동(16.3억원) 등은 인근 이매동(13.5억원), 정자동(13.4억원) 등에 비해 평균 시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KB부동산시세).

삼성전자가 자리잡고 있는 수원 영통구의 평균 시세 역시 6.9억원으로 수원시 평균(5.6억원)을 크게 웃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일자리가 풍부하면 직장인들로 인한 주택수요가 늘고, 그 일대 상권도 경쟁력을 갖게 된다"면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점차 회복되는 곳들이 나오고 있어 이러한 환경을 갖춘 곳들의 부동산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 시흥시 시화MTV 일대가 대규모 국가산업단지를 품고 수도권 서남부의 '거점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시화MTV 일대(인천, 남동, 반월특수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수는 총 2만 8,680개사, 근무자 수는 33만 9,758명으로, 국내에서도 손 꼽힐 만 한 대규모 산업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시흥시는 글로벌 의료·바이오 혁신 생태계 구축,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등 미래 산업 육성 등의 사업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지역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처럼 일자리 많은 곳 중에서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할 시화MTV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실제 지난 5월에 분양된 시화MTV 푸르지오디오션도 단기간 내 완판되며 뜨거운 분위기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10월 중에는 현대건설이 시화MTV에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를 분양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60~85㎡ 아파트 851가구와 전용면적 84~119㎡ 오피스텔 945실, 총 179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올 10월에는 아파트 851가구만 먼저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다.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는 서해바다와 시화호를 품은 입지로 더블 조망 프리미엄(일부 가구 제외)을 누릴 수 있고, 바로 앞 시화나래 유·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심 도보 통학환경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25년 예정), 한국공학대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인근 학원가 형성을 통한 수준 높은 교육환경도 기대해볼 수 있다.

여기에 우수한 정주여건도 장점이다. 시화MTV의 스트리트몰과, 거북섬 복합시설(예정), 인근 홈플러스 및 웨이브파크, 시화나래 둘레길 등 여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4차산업 및 지식 기반의 첨단 산업단지인 시흥스마트허브를 비롯해 안산반월특수산업단지, 인천남동국가산업단지 등으로 편리한 출퇴근도 가능한 직주근접성도 지니고 있다.

쾌속 광역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77번 국도, 공단대로, 평택시흥/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가깝고 지하철 4호선과 소사원시선 등 다양한 교통망 이용을 통해 전국 각지로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구간) 사업이 최근 국토부 송도갯벌 행위협의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며, 신안산선(안산~시흥~여의도) 복선전철(2025년 4월 개통 예정)이 예정돼 있어 서울 강남 등 수도권 일대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등 향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이 뿐만 아니라 단지는 시화MTV 거북섬 일대에 들어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시화MTV는 한국수자원공사가 3조600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식기반 산업 중심의 연구개발, 유통 등 지원기능과 관광·휴양을 갖춘 첨단산업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곳으로, 올해 7월 거북섬동 신설, 올 8월 말부터 거북섬 상권 및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지역특화 발전 사업계획 수립 및 시화MTV 특구 지정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사업이 꾸준히 추진 중이다.

이미 일대에는 거북섬 내 국내 최초, 세계최대규모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가 이미 개장을 했고, 이와 연계해 여러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레저 쇼핑 시설 '보니타가'도 올해 4월 입주를 마쳤다. 이 외에도 해양 테마 시설 '해양생태과학관(2024년 예정)', '아쿠아펫랜드' 등 여러 국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서해안 관광벨트의 주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러한 호재들을 통해 단지가 들어서는 거북섬동은 최근 인구 증가는 물론, 2030세대를 주축으로 한 젊은 도시로도 각광받고 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거북섬동의 인구는 1만 198명으로 기록됐다. 특히 거북섬동 인구 중 2030세대의 인구는 총 41.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4명은 2030세대인 셈으로, 경기도 전체 평균 수치인 26.3%과 비교해도 약 15%포인트가 높았다.

한편,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일대에 마련된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