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는 지난 2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동유럽 우수 딜러들을 평택 본사로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회사 현황과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 행사에는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4개국 우수 딜러가 참석했다.
대리점 관계자들은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KG 모빌리티의 미래 발전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해외사업본부와 상품본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해외 시장 별 현지 마케팅·상품 전략과 수출 계획을 공유하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들 대리점 관계자들은 현지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토레스는 물론 이어 출시될 토레스 EVX의 상품성에 강한 기대감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수출시장에 대한 신제품 론칭 확대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 딜러들의 판매물량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앞으로 수출 판매 네트워크 다변화와 함께 해외 시장 별 맞춤형 제품 개발 그리고 신규 시장에 대한 진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G 모빌리티는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동유럽 우수 딜러사들이 지난 2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KG모빌리티 평택 공장을 방문하고 공장을 둘러보고 있다. KG모빌리티 제공
동유럽 우수 딜러사들이 지난 2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KG모빌리티 평택 공장을 방문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G모빌리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