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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구 중 1곳은 `1인가구`… 4인가구 2배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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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집이 빠르게 늘면서 2021년 기준 국내 전체 가구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21년 기준으로 국내 가구 3곳 중 1곳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17일 국가승인통계와 행정통계, 다양한 실태조사 결과 등을 종합한 사회보장통계집 '통계로 보는 사회보장 2022'를 발간했다.

통계집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2000년 225만가구에서 2015년 520만가구, 2021년 716만6000여가구로 늘어났다. 2021년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33.4%로 추계됐다. 이는 전체 가구 중 가장 높은 비중으로, 전통적인 가구 형태인 4인 가구의 두 배에 육박했다.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5%에서 20년간 100% 넘게 증가했다. 이어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2인 가구로 28.8%였다. 1인 가구와 2인 가구를 합치면 전체의 절반이 넘는다.

한편 통계집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의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30년 전인 1991년(1.71명)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며 이후에도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합계 출산율은 세종이 1.28로 가장 높았으며, 전남도 1.02명으로 1명을 넘었다. 합계출산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로 0.63명에 그쳤다.

15세∼29세 청년고용률은 2021년 44.2%에서 지난해 46.6%로 2.4%P 높아졌다. 노년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률은 66.9%(남자 60.6%·여자 71.9%)였다.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동시 수급하는 비율은 2021년 44.7%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3가구 중 1곳은 `1인가구`… 4인가구 2배 육박
2021년 기준 국내 1인 가구가 전체 가구 중 약 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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