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웹3.0 시대에 맞게"…OK캐쉬백, NFT 멤버십으로 진화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SK플래닛, 업튼 생태계 1호 서비스 개시
게이미피케이션+앱테크로 몰입감 UP
"웹3.0 시대에 맞게"…OK캐쉬백, NFT 멤버십으로 진화
SK플래닛이 24년된 OK캐쉬백 서비스를 웹 2.0과 웹 3.0을 넘나드는 멤버십 서비스로 진화시켰다. 모델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SK플래닛 제공

SK플래닛이 24년된 OK캐쉬백 서비스를 웹 2.0(온·오프라인)과 웹 3.0(가상세계)을 넘나드는 멤버십 서비스로 진화시켰다.

이를 위해 △가상경제로 연결되는 OK캐쉬백 NFT(대체불가토큰) 멤버십 서비스 '로드투리치(Road to Rich)'와 △NFT 등 디지털 자산을 보관·조회·전송할 수 있는 탈중앙화 지갑 '업튼 스테이션(UPTN Station)'을 선보인다.

'로드투리치'는 사용자가 직접 혜택을 키우고 설계하며 교환할 수 있는 개념이다. 토끼를 닮은 캐릭터 NFT 래키의 부자 되기 여정이 5단계 레벨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매일 게임·퀴즈에 참여해 OK캐쉬백 포인트 등 혜택을 받게 된다. NFT 캐릭터를 최고 레벨까지 성장시킨 후에는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개별 혜택을 담은 TEM NFT를 사용자가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OK캐쉬백 NFT 멤버십을 이용하려면 '업튼 스테이션'을 설치해야 한다. 업튼 스테이션은 NFT 등 자산을 보관·조회·전송할 수 있는 탈중앙화 지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SK플래닛 블록체인 사업의 핵심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SK플래닛이 아발란체 서브넷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업튼(UPTN) 생태계'에 처음 안착시킨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티켓 NFT'를 비롯해 실물경제와 연결된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K플래닛이 선보인 'OK캐쉬백 NFT 멤버십'은 기존에 출시된 NFT처럼 투자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또 선착순 민팅(Minting)이라 부르지만 1초면 마감되는 한정된 NFT가 아니다.

SK플래닛의 '로드투리치' 서비스 에피소드 1에서는 만 19세 이상, OK캐쉬백 회원이라면 누구나 'OK캐쉬백 NFT 멤버십'을 무료로 민팅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최대한 많은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OK캐쉬백은 1999년부터 24년간 경제 활동 인구 중 상당수를 유실적 회원으로 확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범용성을 기반으로 한 로열티 멤버십의 대중화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하반기에 선보일 에피소드 2에서는 사용자가 미션 참여나 구입을 통해 갖고 싶은 혜택이 담긴 '템(TEM) NFT'를 획득하고, 필요 시에는 N차 거래로 재유통하는 등 입체적인 서비스가 구현된다.
OK캐쉬백 NFT 멤버십의 또 다른 특징은 퀴즈와 게임 요소를 접목해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레벨을 높이는 데 참여하고 지속적으로 몰입하게 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형식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퀴즈, 게임 등 미션을 수행하며 캐릭터가 성장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다 보면 OK캐쉬백 포인트 등 보상이 주어져 앱테크에 활용 가능하다.

모든 혜택과 여정은 업튼 체인에 기록돼 사용자 소유의 의미를 구현한 점도 눈에 띈다. 향후 제공될 마켓플레이스에서는 혜택의 소유권을 다른 고객에게 안전하게 이전할 수도 있어 쓰임새는 더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SK플래닛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드투리치'의 단계별 성장을 위해 퀴즈 등 미션에 참여한 사용자 중 40일간 매일 1명씩 추점해 300만원 상당의 하와이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레벨업에 따른 추가 응모권을 차등 적용해 열심히 참여한 사용자는 그 만큼 당첨 확률이 높아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서비스 이용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OK캐쉬백 NFT 멤버십'과 '업튼 스테이션'을 설치한 사용자에게는 AVAX(아발란체 코인) 0.1개를 제공한다. 이후 사용자는 취향에 맞게 AVAX 0.25개 혹은 OK캐쉬백 5000 포인트 중 하나를 골라서 추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OK캐쉬백 앱에 접속하면 '버거만들기'에 도전할 수도 있다. 햄버거 빵과 패티 등 버거 만들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랜덤으로 최대 OK캐쉬백 1만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도록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한상 SK플래닛 대표는 "이 서비스는 24년된 OK캐쉬백의 장점은 살리면서 사용자 중심의 맞춤 혜택과 권한을 강화시킨 OK캐쉬백의 리브랜딩 버전"이라면서 "참여와 합리적 보상이 근간이 되는 차세대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서비스 가치를 더욱 키워가겠다"고 말했다.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