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8일부터 중소기업중앙회의 '노란우산' 가입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으로는 처음이다.
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노랑우산은 지난 2007년 출범한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공제제도다. 지난 4월 말까지 재적 가입자 168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은행 점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토스뱅크 모바일 앱으로 노란우산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앞서 토스뱅크와 중기중앙회는 지난해 10월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란우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토스뱅크 합류로 전국 16개 금융기관서 노란우산을 가입할 수 있다. 16개 금융기관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은행 △우정사업본부 △토스뱅크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