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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 "사업모델 차별화로 공공·수익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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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사진)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는 29일 온라인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증권형토큰(STO), 대체거래소(ATS) 출범 등 시장 변화에 적시에 대응할 수 있는 영업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이날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대고객 채널을 전면 개편하고 영업점을 방문하는 대신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함께 △IBK금융그룹 네트워크를 통한 시너지 창출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통한 공공성과 수익성 추구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기반 확보 △합리적인 보상제도가 뒷받침되는 조직문화 형성 등을 강조했다. 특히 "210만 기업고객과 1600만 개인고객을 보유한 IBK기업은행의 방대한 고객 기반에 우리의 전문성이 합쳐진다면 기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시너지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호혜성'과 '지속가능성'의 원칙을 밝혔다.

서 신임 대표는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확대하고 상품개발과 자기자본(PI) 투자 등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수익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추구함으로써,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하기보다 중장기적으로 고객과 회사가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모델을 구축하겠다"이라고도 덧붙였다.

리스크 관리에 대해선 "체계적인 리스크 분석과 사후 관리프로세스를 갖추고 위험 익스포저를 면밀히 관리하고 통제함으로써 위험 관리와 수익 기회 확보를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영업부서와 지원부서, 주니어와 시니어 등으로부터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두를 아우르는 공통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함께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IBK투자증권의 밝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자"고 주문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여의도 삼덕빌딩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정학 IBK저축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서 신임 대표는 1963년생으로 경성고등학교와 동국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기업은행 싱가포르와 뉴욕지점 등을 거쳐 투자은행(IB)지원부장, 기술금융부장, 정보기술(IT)그룹장,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 CIB 그룹장을 지내고 2021년부터 IBK저축은행장을 역임해왔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서정학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 "사업모델 차별화로 공공·수익성 확보"
서정학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 IBK투자증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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