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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상파울루 지사 개설… K-푸드 수출길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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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상파울루 지사 개설… K-푸드 수출길 넓힌다
김춘진(왼쪽 다섯번째) aT 사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aT 브라질 상파울루 지사 개소식에 참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중남미 시장을 공략해 K-푸드 수출 확대에 나선다.

aT는 12일 중남미한국식품연합회와 중남미지역 K-푸드 수출 확대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남미한국식품연합회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중남미 11개국에 한국식품 경제인들로 구성된 민간협회로 중남미 각국에서 K-푸드 수입과 현지 유통 등을 맡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중남미 K-푸드 시장개척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수출 확대 협력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확산을 통한 한식 세계화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실천 및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또 aT는 지난 10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지사를 개설했다. aT는 상파울루 지사를 통해 브라질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긴밀히 하고 국내 식량 수급에 꼭 필요한 곡물 정보 수집 체계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칠레와 에콰도르를 제외한 모든 남미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브라질을 거점으로 남미 미개척시장 개척도 강화할 예정이다.김춘진 aT 사장은 "상파울루지사는 남미대륙에 K-푸드를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곡물 수입선 다변화를 지원하는 등 중남미 시장 수출입 전진기지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T에 따르면 경기침체에 따른 세계적인 소비 위축 여파로 올해 1월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약 8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보다 12.2% 감소했다.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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