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 르웨스트에는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가 도입된다. 롯데건설은 '보바스기념병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센터를 운영 지원할 계획이다. 개인별 맞춤 건강도 체크, 질환별 특별관리와 실시간 생체 신호 모니터링을 통해 국내 노인복지주택 최초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한 긴급SOS 알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대 서울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입주자 대상으로 전문의 진료 및 건강검진이 가능하다. 해당 병원 이용 시에는 입주민 전용 창구를 통해 장시간 대기 없이 신속한 의료 케어가 가능하다.
시니어 맞춤형 특화 설계도 선보인다. 롯데건설이 개발한 시니어 주택 평면을 비롯해, 액티브 시니어의 독립성을 반영한 '원룸 원배쓰(방 하나당 화장실 하나)의 평면, 신체 및 안전을 고려한 전 세대 미닫이문 및 무단차 계획, 세대 내 순환형 동선 구조, 입주자별 취향을 고려한 '비스포크 발코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니어 입주민들은 불필요한 동선과 이동 없이 효율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롯데건설과 롯데호텔이 함께 공을 들여 선보이는 곳인 만큼, 시니어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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