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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예쁘나” 조국 딸 조민 외모에 감탄한 정철승…외모 품평 논란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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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승 변호사, 전날엔 조국 전 장관 향해 부러운 마음 내비쳐…“조국 선배 아무 걱정도 없겠다”
“저런 따님 두셔서 얼마나 뿌듯하고 든든하실까…조민 흥해라!”
“‘시련이 날 죽이지 못한다면 날 단련시킬 것’…조민 선생 보며 새삼 진리라는 생각 들어”
조민씨 인터뷰 태도 극찬하기도 “그런 일들을 겪고도, 간간이 미소 띠거나 파안대소 하기까지…”
“뭐 이렇게 예쁘나” 조국 딸 조민 외모에 감탄한 정철승…외모 품평 논란 ‘파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 <조민씨, 정철승 변호사 SNS>

“뭐 이렇게 예쁘나” 조국 딸 조민 외모에 감탄한 정철승…외모 품평 논란 ‘파장’
정철승 변호사.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를 시작으로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해 네티즌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국 선배 아무 걱정도 없겠다. 저런 따님을 두셔서 얼마나 뿌듯하고 든든하실까"라면서 "내 딸도 영웅이지만, 조민 선생 정말 영웅일세…조민 흥해라!"고 극찬을 쏟아낸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법률대리인을 맡았었던 정철승 변호사는 조민씨를 향해 "뭐 이렇게 예쁘게 생겼나요?"라고 외모를 품평해 논란에 휩싸였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정철승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한 네티즌과 조민씨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정 변호사는 자신의 게시물에 조씨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이 댓글로 달리자, "뭐 이렇게 예쁘게 생겼어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 네티즌이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예뻐요…아침에 넋을 놓고 봤네요"라고 조씨의 외모를 극찬했다.

다른 네티즌들은 "김연아씨 생각나더라고요", "화장을 거의 안 한 모습도 그렇게 예쁘던데 와…정말 이쁘세용ㅎㅎ", "너무 예쁘고 품위까지 있으니…", "네…완전 여신이네요!" 등의 대댓글들이 달리며 조씨의 외모를 품평했다.

앞서 전날 정 변호사는 "조민 선생의 인터뷰 영상을 보다가 처음으로 내가 남자로 태어난 사실을 다행이라 느꼈다"며 "사실, 법대 신입생 때 조민 선생의 부친인 당시 대학원생이던 조국 장관을 보고 '한민족에서 뭐 저렇게 생긴 사람이 나왔나? 세상 참 불공평하다…'라는 불만을 잠시 가져본 적이 있지만, 만약 내가 동년배 여성이라면 조민 선생에게 느낄 기분에는 비할 바가 아닐 듯싶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그러나 남녀를 떠나서, 어떻게 인터뷰 도중 단 한 번도 눈물을 비치거나 격앙조차 하지 않을 수 있을까 깜짝 놀랐다"면서 "심지어 간간이 미소를 띠거나 파안대소를 하기까지…그런 일들을 겪고도 말이다. 그 냉철, 자제와 담대함이라니…"라고 조민씨의 인터뷰 행보를 추켜세웠다.

그러면서 "혹자는 '세상에 헛된 고통은 없다'고 말하고, 또 다른 혹자는 '시련이 나를 죽이지 못한다면 나를 단련시킬 것이다'라고 말하는데…조민 선생을 보며 새삼 진리라는 생각이 든다"고 입이 닳도록 조씨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뭐 이렇게 예쁘나” 조국 딸 조민 외모에 감탄한 정철승…외모 품평 논란 ‘파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왼쪽)와 정유라씨.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됐던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씨는 최근 조국 전 장관의 딸 조씨가 공개 행보를 이어가자, 억울한 심경을 토로하며 저격글을 남기고 있다.

정씨는 조씨의 인터뷰가 공개된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승마선수로서의 자질은 뭐가 그렇게 부족했길래 너네 아빠(조 전 장관)는 나한테 그랬을까"라며 "웃고 간다"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그는 "네가 억울할까 내가 억울할까"라며 "불공정은 댁이 아직 의사하는 거고, 나는 '아시안게임 메달은 살아있지만 실력은 허위'라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이상한 민주당의 논리겠지"라고 했다. "좌파가 뭐라고 해도 내 메달은 위조가 아니다"라고 직격했다.

정씨는 이후에도 자신의 SNS 댓글창 등을 통해 자신과 조씨의 입장이 다르다고 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 전 장관이 아들의 대리 시험을 쳐줬다는 기사에 대해선 "대리 시험은 괜찮나 봐요. 이럴 줄 알았으면 저도 올림픽 메달 위조해 갈 걸"이라는 저격성 댓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이 자신을 비판하는 댓글을 쓰자, 정씨는 "아시안게임 메달을 동네 가위 바위 보로 땄다고 생각하시는 거면 그 생각 한번 훌륭하시다"면서 "그럼 누구 실력으로 (메달을) 딴 것인지 설명해보라"고 따져 묻기도 했다. 또 다른 댓글에선 "좌파들도 지금 열심히 벌금 내고 있다"며 "선처는 없다, 제 인생의 좌우명"이라고 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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