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잘못 보낸 돈` 60억원 신속 반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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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착오송금반환지원제도를 통해 총 60억원(5043명)의 착오송금액을 돌려줬다고 25일 밝혔다.

착오송금반환지원은 착오송금인에게 착오송금한 금액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반환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반환지원 대상 금액은 지난해까지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였지만 올해부터 5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로 확대됐다.

예보가 수취인 5043명에게 회수한 돈 중 95%(4792명)는 자진 반환을 통한 것이었고, 5%(251명)는 지급 명령, 강제 집행 등 법적 절차를 통해 회수했다. 신청일로부터 반환까지는 평균 46일이 걸렸다.

작년 말 기준 신청 현황을 보면 누적 신청자는 총 1만6759명(239억원)으로 월평균 957명(13억6000만원)이었다. 건당 평균 착오송금액은 143만원이다.

착오송금액 규모는 1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이 6141건으로 전체의 36.6%를 차지하고 있으며, 100만원 미만이 61.8%다.

송금유형별로는 은행에서 은행 계좌로의 송금이 64.8%, 은행에서 증권 계좌로의 송금이 8.5%, 간편송금을 통해 은행 계좌로의 송금이 7.7%였다.

착오송금지원제도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금융회사를 통해 수취인에게 착오송금한 금액의 반환을 먼저 요청해야 한다. 반환 요청이 거절될 경우 예보를 통해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예보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강길홍기자 sliz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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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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