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및 출입통제 시스템 전문기업 시스원(대표 이상훈, 서일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1000만원의 세자녀출산축하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스원은 지난 5월 137억원 규모의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시스템 구축 사업'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중견기업이다.
'투게더 포에버(Together Forever)'를 표방하며 동반성장을 경영이념으로 삼고 있는 시스원은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3억원의 인센티브를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여러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불우이웃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후원금을 기부했다.
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이달 6일 61명에게 제10회차 출산축하금 1억2200만원을 지급한 것을 포함해 재단 설립 후 재단출연금과 후원금으로 601명에게 총 11억816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에 시스원이 후원한 1000만원은 재단의 제11회 출산축하금 지급 시 시스원의 이름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세대에 지급된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이상훈(왼쪽) 시스원 대표가 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세자녀출산축하금을 전달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시스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