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의사회장, 尹정부 코로나19 방역 정책 비판하며…“국민들 강제로 마스크 씌우는 사기방역 말라”
“당신들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국민들은 당신들 ‘거짓 방역’ 더 이상 믿지 않겠다는 것”
정부 비판하다 다소 격앙된 듯 속어 사용하기도
“좋으면 당신들이나 쳐 맞으세요…국민들은 좋으면 맞지 말라 해도 줄서서 맞아”
“당신들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국민들은 당신들 ‘거짓 방역’ 더 이상 믿지 않겠다는 것”
정부 비판하다 다소 격앙된 듯 속어 사용하기도
“좋으면 당신들이나 쳐 맞으세요…국민들은 좋으면 맞지 말라 해도 줄서서 맞아”
이동욱 의사회장은 1일 '윤석열 정부의 '방역'이 드디어 국민들에게 탄핵 당했습니다'라는 제하의 입장문을 내고 "국민들의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에 대한 정부 발표 자료에 있는 국민들 충격적 답변 내용"이라며 "어떤 언론도 이런 내용을 보도를 하지 않는다. 감염보도 관련 계엄령 때문인가"라고 의혹을 제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회장은 "정부가 권하는 '코로나 백신 접종하겠다'는 국민은 35%, '코로나 백신 더 이상 접종하지 않겠다'는 국민이 65%"라며 "정부가 백신 숭배와 홍보에 열을 올려도…국민 65%가 코로나 백신 더 이상 맞지 않겠단다. 고작 국민 35%만이 코로나 백신 접종하겠단다. 이 수치는 당신들 정부 발표 자료에 나오는 내용"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당신들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국민들은 당신들 거짓 방역에 너무 많이 속아서 더 이상 믿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이 정도면 그동안 국민을 홍어로 알고 농락해 온 복지부 관료, 질병청, 폴리페서 감염의사들 그동안 국민 속인 죄 철저히 반성하고 사퇴하고 반드시 처벌시켜야 한다"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면서 "당신들에 대한 국민 인식이 탄핵 수준이다. 반성하시라"면서 "얼마나 국민들을 바보로 알고 속여 왔으면 당신들이 그렇게 좋다고 선전하는 백신,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백신임에도 맞겠다는 국민이 35% 밖에 안 되고 65%가 맞지 않겠다인가"라고 쏘아붙였다.
그는 "어용 언론들은 이렇게 방역 탄핵당한, 정부 방역 불신하는 국민들의 입장과 뜻은 보도하지 않는다. 이런 말 유튜브에서 하면 구글코리아가 정부 자료 소개임에도 다 영상 삭제한다"며 "이런 유튜브 국민 탄압을 윤 정부는 여전히 방치하면서 자유민주정부라고 말하고 있다. 이게 아직도 민주당 때문이라고 핑계대고 있다"고 거듭 날을 세웠다.
끝으로 이 회장은 "과학방역 내세운 윤 정부는 제발 지금부터라도 노인들은 술집에서 마스크 벗고 밤새도록 술 마시면서 치사율 0% 어린 아이들은 강제로 마스크 뒤집어씌우는 사기 방역부터 중단하시라"고 비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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