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TIP] 기준금리 올랐다…예금 금리 인상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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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TIP] 기준금리 올랐다…예금 금리 인상도 주목
서울 시내 한 시중은행 예금금리 안내문. 연합뉴스



지난 24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0.25%포인트(p) 인상으로 은행권 정기예금 상품 금리도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보다 높은 금리의 상품을 찾는다면 추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기준금리 인상이 곧바로 상품 금리에 반영되지는 않는데다,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수신 금리 인상 경쟁을 여러 차례 경고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은행권 정기예금 최고 우대금리(만기 12개월, 1000만원 납입 기준)는 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예금'이다. 이 상품의 최고 금리는 연 5.40%으로 지난주 가장 높은 금리를 줬던 예금(5.30%)보다 0.1%포인트 더 많이 준다. 기본금리 4.95%에 금융정보 및 혜택알림 동의 0.10%포인트, 신규 가입 0.35%포인트, 가입금액 1억5000만원 이상 가입시 0.15%포인트를 우대한다.

수협은행 'Sh플러스알파예금'과 전북은행 'JB 123 정기예금'은 연 최고 5.30% 금리를 제공한다. 다만 마케팅 동의, 첫 거래 고객, 자동이체 등 여러 우대조건을 맞춰야 해 까다로운 편이다. 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도 연 최고 금리가 5.30%인데, 이 예금을 신규 가입하고 SC제일마이백통장에서 출금해야 적용된다.

수협은행 'Sh첫만남우대예금', 전북은행 'JB 다이렉트예금통장'은 연 최고 5.10% 금리를 준다. 수협은행 상품은 최근 1년간 수협은행 예적금 활동계좌 미보유 고객이라면 첫 거래 우대 금리가 제공된다. 전북은행 상품은 기본금리 4.60%에 12개월 상품을 가입하면 발행되는 연 0.5%포인트 금리쿠폰이 적용된 금리다.

별 다른 우대조건이 없는 상품들도 연 5.0%의 금리를 준다. 부산은행 'LIVE정기예금', 하나은행 '하나의 정기예금'이 여기에 해당된다. 우대조건을 맞추기 어렵거나 관리하기 귀찮을 경우 좋은 선택이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연 6% 초반에서 형성됐다. 대명상호저축은행 '행복플러스 정기예금'은 우대 조건 없이 연 최고 6.20%를 준다. 다만 가입 대상이 1954년 이전 출생자 및 비과세 종합 저축 가입 대상자로 한정돼있다. 이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상품은 연 최고 6.15%의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조건이 없고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동양저축은행 '정기예금,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크크크 회전 정기예금', '회전E-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비대면)' 상품은 연 최고 6.10%의 금리가 적용된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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