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오전 오석준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대법관 임명 동의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돼 지난 7월 28일 김명수 대법원장의 임명 제청 119일 만에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이는 역대 최장기간 '임명안 표류'로 기록됐다.
윤 대통령은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지난 9월 퇴임한 김재형 전 대법관에게 훈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오석준 대법관 후보자가 지난 8월 2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대법관 임명 동의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돼 지난 7월 28일 김명수 대법원장의 임명 제청 119일 만에 국회 문턱을 넘었다. 이는 역대 최장기간 '임명안 표류'로 기록됐다.
윤 대통령은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지난 9월 퇴임한 김재형 전 대법관에게 훈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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