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더] "떼돈 번 손보사 고통분담 나서라"… 車보험료 인하 압박한 성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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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사이더] "떼돈 번 손보사 고통분담 나서라"… 車보험료 인하 압박한 성일종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대체복무제도 개선 긴급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와 고유가로 손보사가 떼돈을 벌고 있다. 자동차보험료 대폭 인하가 필요하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30일 고물가 상황과 관련해 손해보험사들의 고통분담을 압박했는데요. 성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고환율·고물가로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줘야 할 손보사들이 떼돈을 벌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서민의 고통이 조금이라도 경감될 수 있도록 자율적인 동참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네요.



"코로나·고유가에 손보사 떼돈 벌어"

성일종 "고통 분담 차원 車보험료 대폭 내려야"




성 정책위의장의 이같은 발언 배경에는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7%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4%에 비해 급락했기 때문인데요. 코로나19와 고유가에 차량이 이동이 적어 사고발생이 줄었기 때문이죠.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30일 최근의 고물가 상황과 관련해 "자동차보험료의 대폭 인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당 정책위의장의 발언이라 그 무게감이 다른데요.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공개적으로 주문한 만큼, 금융당국이 조만간 손보업계와 보험료 조정 문제를 조율할지 주목됩니다.

이와 더불어 성 정책위의장은 이어 전기요금의 '상당폭 인상'이 불가피성을 강조했는데요.

손보사들 입장에서는 굉장한 압박으로 느껴질텐데요. 손보사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전기요금 대폭 인상 필요성 강조

4분기 연료비 단가조정 반영여부 주목




성 정책위의장은 그러면서 "전 정부에서 초래된 한전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상당폭의 전기요금 인상이 수반될 수밖에 없다"며 "서민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당은 최소한 인상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정부는 곧 한전의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올해 대규모 적자를 해소하려면 전기요금을 kWh당 260원 이상 올려야 하고, 4분기 손익분기점을 맞추려고만 해도 kWh당 50원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게 한전 추산이라고 하네요.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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