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부 옆에서…정몽준 며느리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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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부부 옆에서…정몽준 며느리 환하게 웃었다
7월 28일 울산시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정조대왕함 진수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정현선씨. [사진=현대중공업]

지난 7월 28일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열린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정조대왕함 진수식 사진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진수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정기선 HD현대 사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 여사 옆에 선 여성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며느리이자 정기선 사장의 아내인 정현선(28)씨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정씨가 공식석상에 얼굴을 드러낸 건 이날이 처음이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지난 2020년 7월 4일 정 씨와 결혼했다. 정 사장은 1982년생으로 대일외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2008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정현선 씨는 1994년생으로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UIC) 아시아학부를 졸업한 직후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연세대 학생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유지를 담아 만든 '아산서원' 홍보단으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정 사장 부부는 이날 진수식과 기념촬영 현장에서 윤 대통령 부부 옆자리를 지켰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조선 업계에서는 진수식에 선주의 부인이 참석하는 것이 전통"이라고 말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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