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1순위 청약 접수
<사진=GS건설>
GS건설이 충북 음성군 금왕읍 일원에 짓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음성군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군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며,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희소성 높은 특화 평면이 적용된다.
학교, 도서관 등 교육시설과 대형마트, 종합병원, 상업시설 밀집지, 시외버스정류장 등 기존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 들어서고 단지 인근에 용담산근린공원, 금왕금빛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밖에 금왕산업단지, 금왕농공단지, 금왕테크노벨리, 성본산업단지 등의 직주근접 효과도 기대된다.
청약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다. 비규제 민간택지에 공급돼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고,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음성군 첫 자이 아파트이자 군내 최대 규모, 최초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 조성 등으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 무상 발코니 확장 등의 혜택으로 실거주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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