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한국인 최초로 '도시 및 지역 정치' 부문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게 됐다. 김 교수는 '다인종 미국의 연대 정치(Essays on the Politics of Solidarity in Multiracial America)'라는 논문에서 1960년대 복지국가 확장 등이 미국 소수인종 집단의 연대정치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도시지역정치 관점에서 역사적·계량적 방법론을 활용해 분석했다.김 교수는 올해 1월부터 KDI국제정책대학원 데이터 사이언스 담당 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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