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백 1.97초 150대 한정판 `네베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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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백 1.97초 150대 한정판 `네베라` 뜬다
지난달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공개된 리막 네베라. 리막 오토모빌리 코리아 제공

현대자동차가 투자한 크로아티아 하이퍼카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막 오토모빌리가 '네베라'(Nevera)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본격적인 일반 공개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리막은 다음달 개막하는 몬터레이 카 위크를 포함한 다양한 자동차 이벤트에 참가해 네베라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리막은 지난달 영국서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일반 공개를 시작했다. 굿우드에서 공개된 네베라는 150대 한정 생산의 첫번째 양산형을 뜻하는 '000' 모델 넘버이며 최종 생산 표준 컬러인 칼리스트 그린으로 마감됐다.

리막의 하이퍼카 네베라는 '예상치 못한 여름 폭풍'을 뜻하는 크로아티아어로 현재까지 판매 중인 차량 중 쿼터마일(4분의 1 마일, 402.3미터)를 8.582초에 돌파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량으로 기록됐다.

전 세계에서 주행 가능한 혁신적인 어드밴스드 모노코크 차체와 최고 출력 1914마력, 최대 토크 2360Nm의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단 1.97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시속 412㎞다. 이 모델은 20분 이내에 방전상태에서 80%까지 충전되며, 최대 547㎾ 주행 가능하다.

앞서 현대차는 2019년 7월 리막에 6400만 유로(850억원)을 출자했으며, 현재 지분율은 8.28%다.

리막 오토모빌리는 올해 1월 한국 진출 파트너로 기흥인터내셔널을 선정했다. 기흥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예약 판매부터 출시, 사후 서비스까지 전담할 리막 오토모빌리 코리아 설립을 마쳤다"며 "앞으로 글로벌 출시에 보조를 맞춰 국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장우진기자 jwj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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