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변호사 "강용석, 와이프랑 잘 지내…성상납 받는 이준석보단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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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변호사 "강용석, 와이프랑 잘 지내…성상납 받는 이준석보단 낫다"
이준석(왼쪽부터) 국민의힘 대표, 김소연 변호사, 강용석 변호사.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 접대를 했다'고 폭로한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 변호를 맡고 있는 김소연 변호사가 "성상납 받는 이준석 대표보단 와이프랑 잘 지내는 강용석 변호사가 더 낫다"라며 이 대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변호사는 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성상납 의혹에 개요에 대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와 시민단체에서 고발된 혐의에 대한 참고인으로서 수사 협조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해주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의 혐의는 김성진으로부터 성접대를 비롯해 십 수차례 또는 20여 차례의 접대를 받았냐· 알선수재 혐의가 있느냐, 그와 관련해서 증거 인멸 시도를 했느냐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나눠진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가 관련 내용이 나올 때마다 계속 부인하는 주장에 대해 김 대표는 어떻게 보는지 묻자 김 변호사는 "지금까지 수사 접견 포함해서 5번 접견했는데 (김 대표는) 당연히 다 코웃음 치면서 반박하고 있다. 그런데 기본 내용은 지금 상황은 100분 토론 상황이 아니라 범죄를 밝히는 '그것이 알고 싶다'는 상황인데 자꾸 말꼬리 잡고 토론하려고 하지 말고 반박할 게 있으면 수사 기관에 출석해서 변호인 입회하에 진술하면 된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이 논란의 증거물인 박근혜 시계를 제출한 것에 대해 증거물을 확보한 것인지 사진인지를 묻자 "김 대표의 최측근인 핵심 개발자분이 전화 와서 자기가 그 시계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와이프랑 찾는다고 전날 밤 연락을 받았고 어제 아침에 수사 접견 전에 사진을 보내왔다. 그래서 이 사진을 프린트해서 김 대표한테 이게 맞는지를 확인해봐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핸드폰을 가지고 수사 접견에 들어갈 수 없어서 수사기관에 사진을 보냈고 직접 수사를 하라고 인계한 상황"이라고 했다.

김 변호사는 "이준석한테 꼭 얘기하고 싶은 말이 있다. 강용석이랑 친하면 무슨 큰일 나나, 강 변호사는 성상납 받는 이준석보다 낫다. (강 변호사는) 와이프랑 잘 지낸다"라고 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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