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이재용 부회장 딸, 미국 콜로라도 칼리지 진학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이재용 부회장 딸, 미국 콜로라도 칼리지 진학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녀 진희씨 결혼식이 열리는 서울 중구 정동교회로 딸과 함께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원주(18) 씨가 미국 '콜로라도 칼리지'에 진학했다고 동아일보가 30일 보도했다.

콜로라도 칼리지는 미국의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하나로 1874년에 설립됐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취업이나 특정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보다는 인문학, 순수과학 등의 학부 과정을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US뉴스&월드리포트'의 전국 대학 랭킹에서 콜로라도 칼리지는 지난해 '가장 혁신적인 학교'와 '학부 교육' 분야에서 각각 3위, 7위에 올랐다. 2000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헤크먼,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내무장관을 지낸 켄 살라사르 등을 배출했다.

이 부회장은 할아버지인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로부터 인문학 전공을 권유받고 서울대 동양사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일본 게이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 씨의 진로가 아버지 이 부회장과 닮아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