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전선은 27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ESG 비전 선포식을 하고 '선의 한계를 넘어,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를 위한 전략방향으로 영문 'G.A.O.N'의 앞글자를 따 선정했다. G는 'Growing Together(함께 성장)', A는 'Advanced Governance(진보된 통치체계)', O는 'Open Communication(열린 대화)', N은 'New Eco innovation(새로운 환경 혁신)'을 선정했다.
회사는 ESG 경영기반을 구축해 내재화하고 확산하는 중장기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제시했다. 올 하반기에는 ESG 위원회를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윤재인 가온전선 대표는 "올해를 가온전선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한나기자 park27@dt.co.kr
가온전선은 27일 안양 LS타워에서 ESG 경영 비전을 선포한 후 윤재인(왼쪽에서 7번째) 가온전선 대표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온전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