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함` 레알 마드리드, 득점왕 손흥민·살라흐 영입설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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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함` 레알 마드리드, 득점왕 손흥민·살라흐 영입설 솔솔
아시아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으로 등극한 손흥민(30·토트넘)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하며 골든부트 트로피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거함` 레알 마드리드, 득점왕 손흥민·살라흐 영입설 솔솔
살라흐[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 손흥민(토트넘)과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를 영입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25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에 따르면 리버풀은 올여름 살라흐를 내보낼 것을 고려하고 있다.

매체는 "리버풀 소유주 FSG는 이적료 6000만파운드(약 957억원)를 제시하는 구단이 있다면 살라흐의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며 "이 상황을 레알 마드리드가 주시하고 있고, 거액의 거래를 제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1-2022시즌 손흥민과 나란히 23골씩을 넣어 정규리그 득점 1위에 오른 살라흐는 리버풀과 계약 기간 1년을 남겨두고 재계약에 애를 먹고 있다.

'빅클럽 이적설'에 시달렸던 살라흐는 지난달 "다음 시즌에도 확실하게 남을 것"이라며 잔류 의사를 밝혔지만, 구단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더선은 "살라흐가 주급 40만파운드를 요구하면서 리버풀과 재계약은 1년 가까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다. 리버풀은 살라흐를 잔류시키고 싶어 하지만, 그를 붙잡기 위해 구단의 임금 구조를 무너뜨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에서는 버질 판데이크가 24만파운드로 가장 높은 주급을 받는데, 현재 이보다 적은 임금을 받는 살라흐는 자신의 재계약 조건이 무리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한편, 살라흐에 앞서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은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 옵션으로 손흥민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당초 영입하려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계약이 무산된 데 이어 개러스 베일이 팀을 떠나고 마르코 아센시오의 거취도 불분명해지면서 공격진 보강을 노린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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