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에 출전한 박성연이 우승을 차지했다.
박성연은 프로토타입컵의 유일한 홍일점으로, 개막전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았다.
3라운드의 우승은 예선 1위로 폴 포지션에서 결승을 맞이해, 빠르고 안정적인 레이스를 이어갔던 박성연이 폴 투 피니시로 포디움 정상에 올랐다 그 뒤를 김현준이 2위, 이영진이 3위로 장식했다. 레이스 중반부터 이어졌던 김돈영과 최장한의 경합에서는 체커기를 받을 때까지 디펜딩에 성공한 김돈영이 4위를 확정지었고, 그 뒤를 최장한과 서주형, 노승민, 유형준의 순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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