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국민소통형 설계 공모… 부천·수원 대상 20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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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국민소통형 설계 공모… 부천·수원 대상 20일 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민이 제안한 설계 콘셉트를 바탕으로 국민 소통형 특별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부천대장 A1블록과 수원당수2 A5블록이다. 부천대장 A1블록은 지난달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감성 충만한 복지 마을'을 단지 콘셉트로 선정했다. 설계 주안점은 감성 디자인이 반영된 입체 디자인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세대통합 커뮤니티 시설제안이다. 수원당수2 A5블록의 설계 주제는 '인간중심 생태디자인'이다. 존홍 서울대 교수를 코디네이터로 위촉하고 지난 4월부터 2개월 간 수원지역 임대주택 입주민 생활 관찰, 사용자 리서치 추진 등으로 입주민의 다양한 니즈를 도출했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대한민국 건축사법에 의한 건축사 자격을 소지하거나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신고한 외국건축사 면허취득자가 참가할 수 있다. 당선 후 계약 시 주계약자는 건축사법 제23조 규정에 의한 건축사사무소 등록업체의 국내 건축사로 한정한다.오는 20일 응모등록 후 22일 현장설명, 27일 질의회신 절차를 거친다.

작품접수 다음달 29일 오후 2시까지며 심사는 8월 11일 예정이다.LH는 올해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공공주택 디자인 발굴을 위해 지구별 총괄건축가(MA) 제도를 실시한다. MA는 실무경험과 설계 조정능력이 뛰어난 계획가를 위촉해 협력 설계 추진하는 제도다.

주택 설계공모 물량의 30%를 특별설계공모지구로 선정하고 공공주택 분야 교수 등 능력 있는 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주택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철흥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공공주택 혁신을 주도하고 미래 주택기술을 적극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임대주택을 건설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국민 소통을 통해 사람 중심의 주거 패러다임을 정착시켜 국민 주거안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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