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솔루션은 제로 트러스트의 개념처럼 모든 것을 지속적으로 검증하고 대응한다는 원칙을 기본으로 네트워크 접근 통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원격근무, 클라우드 등 확장된 네트워크까지 대응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과 연결 지점을 보호해 비즈니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일관성 있는 보안 정책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즉각적인 보안 대응이 가능해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T 시장조사 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ZTNA 시장은 2020년 3억6200달러(4546억원)에서 오는 2025년까지 16억7400만달러(2조1023억원)으로 연평균 35.8%씩 커질 전망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지니안 ZTNA는 단일 보안 솔루션이 아니라 고객 IT 및 보안 환경을 제로 트러스트 체계로 확립시켜주는 차세대 보안 모델"이라며 "다음 달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 박람회인 'RSAC 2022'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선희기자 view@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