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4대그룹 본예산 맞먹는 588조 투자발표, 이게 정권교체 효과"

"민주당-문재인 정권은 기업 각종 규제로 옭아매고, '정부가 최대고용주'라며 세금주도 공무원 일자리만 늘려"
"尹정부와 국힘은 확실히 달라, 공공일자리로 통계조작 않을 것…불필요 규제 과감히 혁신에 민간활력 불어넣겠다"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권성동 "4대그룹 본예산 맞먹는 588조 투자발표, 이게 정권교체 효과"
권성동(가운데)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김태흠 당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국민의힘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 영상 갈무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재계 4대 그룹에서 향후 5년간 국내·외 투자계획을 발표한 데 대해 "하루 동안만 우리나라 한해 본예산과 맞먹는 588조원 규모의 투자계획이 발표됐다. 이게 바로 정권교체 효과"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의 친(親)기업·민간주도경제 기조 덕분이라고 자평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당 6·1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현장회의에서 "삼성이 향후 5년간 반도체 바이오 신성장 IT 등 미래산업분야에 450조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중 80%인 360조는 국내 연구개발과 시설투자 등에 투입되며 신규채용 규모는 8만명이 된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국내 63조원을, 롯데그룹은 5년간 국내사업 37조원을, 한화그룹은 37조6000억원을 투자하고 2만명 이상 신규일자리 창출하겠단 계획을 밝혔다"고 전한 뒤 이같이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전임) 문재인 정권은 기업을 갑으로 규정하고 각종 규제로 옭아맸다. 투자와 혁신활동이 위축되니 일자리가 만들어질 리가 없었다"며 "정부 역할은 규제개혁으로 민간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데 있는데 '정부가 최대고용주'라며 세금주도 공무원 일자리만 늘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사례를 보면 공공일자리 100개 늘릴 때 민간일자리 평균 150개가 사라지고 실업자 33명이 생긴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었다. 민주당 정권에서 120조원 상당 국민 혈세를 투입했지만 풀타임(전일제) 일자리가 209만개나 줄었고 20·30 취업포기자는 사상최대를 기록했다"고 짚었다.

권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확실히 다를 것이다. 공공일자리로 일자리 통계조작 하지 않겠다. 불필요한 규제 과감히 혁신해서 민간에 활력 불어넣겠다"며 "양질의 일자리로 청년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 정부를 믿고 보다 많은 기업들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일자리창출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새 시대의 변화가 전국 17개 시·도에도 확실히 전달되기 위해선 지방선거 승리로 정권교체를 완성해야 한다"며 "김태흠 후보가 충남도지사로 당선이 될 경우엔 조금 전 우리 김태흠 후보께서 우리 충남 발전을 위해 제시한 청사진이 모두 실현되도록 우리 윤석열 행정부와 우리 국회가 열심히 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준석 당 대표도 회의에서 재계의 국내 기준 5년간 480조원 투자계획을 거론하며 "그중 상당수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충남으로 와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김 후보가 국회의원 시절부터 추진력 하면 으뜸가는 분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480조 중 상당부분을 충남에 유치하도록 많은 노력 해주시고, 또 저희가 당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