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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형 영재 선발…`장영실 전형`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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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영재학교, 혁신적 신입생 선발
특정분야 몰입해 탐구하는 학생 뽑기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내년도 신입생 선발에 '장영실 전형'을 신설, 시범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영실 전형은 수학, 과학의 일반 분야에 탁월한 역량을 지닌 학생뿐 아니라, 특정 분야에 탐구 열정과 역량을 갖춘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

전형은 기존 지필평가(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없이 학생기록물평가(1단계), 심층 구술·면접평가(2단계)를 통해 선발하며, 수학과 과학 특정 분야에 몰입해 주도적으로 탐구 역량을 길러온 학생들을 뽑게 된다.

이를 위해 과학영재학교는 영재교육 현장에서 다년 간 교육·지도 경험을 축적한 전담 입학담당관을 위촉해 평가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과학영재학교는 역량중심 평가를 통해 개별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달시키는 데 역점을 두고,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영재 발굴을 위한 상시 선발제를 본격화하는 등 향후 신입생 선발 전형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장영실 전형, 일반 전형 원서 접수를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황판식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앞으로 발전적 혁신을 통해 우리나라 영재교육 발전과 미래 과학기술 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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