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0.15%p 인하](http://contents.dt.co.kr/images/202205/2022052002109919036001[1].jpg "[속보] 중국, 사실상 기준금리 0.15%p 인하")
1년 만기 LPR는 3.7%로 전달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됐다.
중국은 2019년 8월 유명무실하던 LPR 제도를 개편해 매달 20일 고시하면서 전 금융기관이 이를 대출 업무 기준으로 삼도록 요구했다. 중국에서는 별도의 공식 기준금리가 있지만 LPR가 사실상의 대출 기준금리 역할을 하고 있다.
명목상으로 LPR는 시중 은행의 우량 고객 대상 대출금리 동향을 취합한 수치에 불과하지만,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 조절 등 각종 통화정책 도구와 정책 지도 기능을 활용해 LPR에 영향을 끼친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