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젠사이언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흑자전환 성공

영업익 331% 증가한 32억원, 당기순이익 57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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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흑자전환 성공
팜젠사이언스는 16일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240억원보다 70.6%(170억원) 증가한 41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역대 분기 최고 매출액인 325억(2021년 4분기)원 보다도 26%나 증가한 것으로, 2021년 전체 매출 1099억원의 37.3%에 달한다.

전년 1분기 14억원 적자였던 영업이익 또한 331.4% 증가한 32억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코로나19 쇼크를 완전히 벗어난 모습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이번 호실적 이유로 코로나19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들면서 전문의약품의 판매가 크게 늘어난 점, 사업다각화를 위해 새롭게 진출한 건기식 사업이 빠르게 자리 잡은 점을 꼽았다.

실제로 전문의약품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55.1% 늘어난 19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요 품목 군 중 두 번째로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호흡기 제품 매출이 364% 증가했고, 소염제와 항생제도 각각 213.2%, 128.9% 성장했다.

전년 1분기 2억원 가량이었던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4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팜젠사이언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엑세스바이오의 지분법 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은 매출액 410억원보다 많은 579억원을 기록했다. 엑세스바이오의 금년 1분기 매출액은 8061억원, 영업이익은 3874억원에 달한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일상회복으로 제약부문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신사업 부문은 매출이 급성장하며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남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이라며 "MRI 간 조영제 신약 파이프라인 PCT 국제출원 등 신약개발도 정상 추진 중이어서 연말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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