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워치4`에 구글 어시스턴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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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워치4`에 구글 어시스턴트 도입
패트릭 쇼메 삼성전자 MX 부사장. 삼성전자 뉴스룸

올 여름부터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4'에서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12일 삼성전자 MX사업부 CX실장 패트릭 쇼메 부사장은 삼성전자 뉴스룸에 올린 기고문을 통해 "삼성과 구글이 웨어 OS를 선보인 지 1년 사용자가 눈에 띄게 증가한 걸 보면 이번 협업이 성공적이었다"며 "올해 웨어 OS 단말기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세 배 넘게 급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쇼메 부사장은 "웨어러블의 선두주자인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생태계를 안드로이드와 폭넓게 통합해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쇼메 부사장에 따르면 올 여름부터는 갤럭시워치4에 구글 어시스턴트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구글은 이날 열린 '구글 I/O(연례개발자 회의) 2022'에서 삼성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처음으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기능을 웨어러블 생태계의 파트너사들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조만간 '스포티파이'가 구글 어시스턴트에 적용돼 이용자는 음성만으로 음악을 바꿀 수 있게 된다. 올 하반기에는 더 많은 구글 앱과 서비스들을 갤럭시 워치에 최적화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쇼메 부사장은 "갤럭시 워치 시리즈는 시그니처 디자인과 워치페이스 생태계, 종합적인 헬스 플랫폼으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구글이 힘을 모아 제공할 웨어 OS 기능에는 한계가 없는 만큼 혁신 경험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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