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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적합도 김은혜 29.9% 선두 진입…김동연 22.8%, 유승민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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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연구소-시사경남 의뢰 PNR 여론조사…경기지사 적합도 설문
김은혜 29.9% 김동연 22.8% 유승민 17.4% 염태영 10.9% 강용석 5.8%
'국힘 경선 확정' 김은혜 38.3% vs 유승민 33.3%…여권 김동연 33.8% 염태영 14.3% 안민석 12.5% 순
경기지사 적합도 김은혜 29.9% 선두 진입…김동연 22.8%, 유승민 17.4%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이 미래한국연구소-시사경남 의뢰로 지난 14일 실시, 16일 공개한 경기도지사 선거 관련 여론조사 중 '경기도지사 여야 후보 적합도' 여야 다자대결 결과 그래프.<출처 : PNR·시사경남>

경기도지사 후보군 여야 후보군 다자대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지지율이 범(汎)여권의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전 경제부총리)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 1위를 기록했다는 정기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선두권을 선점했던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은 2주 만에 3위권으로 하락했다.

17일 여론조사업체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가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설문해 전날(16일) 발표한 격주 여론조사 결과(미래한국연구소-시사경남 의뢰·지난 14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휴대전화 가상번호 80% 유선전화 RDD 20% ARS방식·응답률 4.7%·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경기도지사 적합도 설문에서 김은혜 의원이 29.9%, 김동연 대표가 22.8%의 지지율을 각각 얻었다.

뒤이어 유승민 전 의원이 17.4%, 더불어민주당 소속 염태영 전 수원시장 10.9%, 무소속 강용석 변호사 5.8% 순으로 높았다. '기타 후보' 4.2%, 적합 후보 '없다' 4.8%, '잘 모름' 4.2% 등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3일 공개된 같은 업체 여론조사(미래한국연구소-시사경남 의뢰·경기도민 1013명 설문·지난 3월31일~4월1일·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ARS·응답률 7.2%)에선 유 전 의원 27.3%, 김 대표 19.3%, 염태영 전 수원시장 10.3%, 강용석 변호사 9.7%, 안민석 민주당 의원 8.7%, 심재철 국민의힘 전 의원 3.4%, 함진규 국민의힘 전 의원 2.1%, 조정식 민주당 의원 1.7% 순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야권 후보군에선 김 의원 출마(지난 6일)와 국민의힘 김은혜·유승민 예비후보 경선 확정이 변수가 됐고, 여권 후보군에선 김 대표와 염 전 시장으로 결집이 이뤄진 모양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국민의힘 후보 2명 중 누가 경기도지사로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라는 질문에는 김 의원 38.3%, 유 전 의원 33.3%으로 오차범위 내 격차가 났다. 없다 25.0%, 잘 모름 3.5%로 나타났다.

'진보진영 다음 4명 중에선 경기도지사로 누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라는 설문에는 응답자 33.8%가 김 대표를 꼽았고 염 전 시장 14.3%, 안민석 의원 12.5%, 조정식 의원 4.6%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기타 7.9%, 없다 22.1% 잘 모름 4.9%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지지도의 경우 국민의힘 45.3%, 민주당 35.4%, 정의당 4.1%, 기타 2.7%, 없음 11.0%, 잘모름 1.4%로 나타났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대표를 맡고 있고, 국민의힘과 합당 협상 중인 '국민의당'은 포함되지 않은 결과다. 2주 전 같은 업체 조사에선 민주당 40.8%, 국민의힘 36.4%, 국민의당 8.8%, 정의당 2.2%, 기타 2.1%, 없음 8.6%, 잘 모름 1.1% 순이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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